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 동남아 사전예약 85만 돌파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의 동남아 사전예약이 85만 명을 넘어섰다.

3일 아이덴티티게임즈는 넥슨 타일랜드를 통해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가 사전예약 8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는 '드래곤네스트' IP 기반의 첫 번째 오픈 월드 모바일 MMORPG이다. 원작의 논타기팅 액션에 기반한 컨트롤의 재미 및 유니크한 그래픽을 계승했다.

동남아 지역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CBT)에서 통쾌한 액션, 방대한 스토리 등 게임성에 대해 크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대규모 전투 시스템, 신규 캐릭터 등 신규 콘텐츠 추가 소식을 알려 정식 출시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폴라야 반차키티쿤은 "동남아의 인프라 환경을 고려해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제공에 최우선 목표로 뒀다"고 밝혔다.

이어 "콘텐츠의 완성도 측면에서도 넥슨 타일랜드의 노하우를 담아 아이덴티티게임즈와 협업하며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는 오는 1월 8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5개 국가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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