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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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라이더' 이병헌x공효진x안소희, 예상치 못한 결말

기사입력 2020.01.03 16:59 / 기사수정 2020.01.03 17:01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영화 '싱글라이더'가 재방영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오후 3시 20분부터 채널CGV에서 방영하고 있는 영화 '싱글라이더'는 이주영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 등이 출연했다. 2017년 개봉 당시 35만 1276명의 관객을 동원, 네이버 관람객관람객 평점 8.01, 네티즌 평점 8.23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강재훈(이병헌 분)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특히 이주영 감독이 직접 쓴 각본은 예상치 못한 결말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이병헌은 과거 '싱글라이더' 제작보고회에서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잘 쓰인 한 편의 소설을 읽는 것 같았다. 과거 '번지점프를 하다'를 읽었을 때와 비슷한 충격을 받았다"며 "이 영화는 재훈의 작은 감정과 소소한 일상들로 진행된다. 배우로서 그런 미묘한 감정과 작은 것을 연기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영화 포스터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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