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빛나는 트로피 자랑 "아빠 나 상 받았어"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감사를 전했다.

홍현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정말 후보인지도 몰라서 ...수상소감 준비도 못했는데 감사한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축하문자 지금도 확인하고 있어요 정말정말 잊지못할 한해였고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특히 하늘에서 아빠가 가장 기뻐할것같아요 아빠 나 상받았어 !!!!!!!!!"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2019 MBC 방송연예대상' 트로피 사진을 시작으로 수상 소감을 전하는 홍현희의 모습이 이어졌다. 마지막 사진은 동료 연예인인 장도연, 송은이, 안영미, 김숙, 이영자, 박나래와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홍현희는 "13년만에 상을 받는다"고 전해 화제가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현희누나 축하해요", "늘 응원합니다!", "제가 더 기뻤어요"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홍현희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홍현희 SNS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