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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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이상민과 베스트 커플상 소감 "예쁘게 잘 사귈게요"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12.29 17:01 / 기사수정 2019.12.29 17:0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탁재훈이 이상민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한 소감을 재치 있게 밝혔다.

29일 탁재훈은 인스타그램에 "소리 안 꺼져서 다시ㅋ #베스트커플상 #감사합니다
#이쁘게 잘 사귈게여 #오늘밤 #미우새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28일 방송된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미운 우리 새끼'의 이상민과 탁재훈이 베스트 커플상 받았다.

탁재훈은 "이상민을 1994년도에 처음 만났는데, 그때 내가 27살이었고 이상민은 21살 때였다. 26, 27년 정도가 지났는데 세상에 모든 인연을 다 뿌리치고 이렇게 커플이 됐다. 그동안 만난 분들은 인연이 아니었던 것 같다"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참 묘한 사이인 것 같다. 저희 부모님과 상민이의 부모님이 걱정이 없어도 될 것 같다. 서로 이해해주면서 더 행복하고 좋은 커플이 되겠다"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탁재훈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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