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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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 개봉 첫날 14만 관객 동원…동시기 개봉작 1위 석권

기사입력 2019.12.27 07:3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감독 허진호)가 개봉 첫날 147,5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본격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 분)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12/27(금) 오전 6시 30분 기준)에 따르면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개봉 첫날인 지난 26일 하루 동안 147,5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1위로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이러한 성과는 '백두산', '시동', '캣츠' 등 연말 화제작들이 쏟아진 시기에 이뤄낸 것으로 눈길을 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또한 '백두산'과 함께 한국영화 흥행 쌍끌이를 이끌고 있어 연말연시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 한석규를 비롯해 신구, 김홍파, 허준호, 김태우, 오광록, 김원해, 윤제문, 임원희, 박성훈, 전여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최강의 캐스팅 조합으로 제작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관객들의 기대에 보답하듯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개봉 첫날부터 실관람객 평점인 CGV 에그지수 93%와 네이버 평점 9.43을 기록(12/27 오전 6시 30분 기준)하며 이목을 모은다. 실제로 영화를 본 관객들은 호평을 쏟아내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작 중 1위를 기록하며 연말연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극장가 유일한 웰메이드 사극 영화로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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