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숙·얍얍·공혁준·룩삼, 합동 방송서 외로운 시청자 찾아간다

트위치 인기 스트리머들이 연말을 맞아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트위치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인기 스트리머들과 합동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2월 말 룩삼, 공혁준, 얍얍, 한동숙 등 트위치 인기 스트리머 4명이 만드는 특별한 연말 콘텐츠가 공개된다. 제목은 '식큐멘터리 한끼내놔'다.

방송은 인기 스트리머들이 연말에 외로움을 호소하는 시청자를 찾아가 함께 얘기를 나누고 선행도 베푸는 방식으로 꾸며진다.



또 스트리밍 1주년 기념 앰비션 팬즈데이 '화안난사람들'이 오는 12월 24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될 계획이다. 

현장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250명의 팬들이 참석하며 선물 개봉식, 1:1 이벤트전, 챔피언 맞추기, 질의응답,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이외에도 KBS의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이 12월 말부터 트위치 'TwitchPresentsKR' 채널에서 방송된다.

한편 트위치 측은 오는 21일부터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게임콘 2019 서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트위치 스테이션에서는 플러리, 던, 따효니, 박옥자, 조매력, 울프, 러너, 꽃빈, 머독, 형독 등 인기 스트리머들의 팬사인회가 열린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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