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2020년 1월 29일 출시 “마무리 시간이 약간 더 필요했다”

18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가 2020년 1월 29일 오전 8시에 한국에서 출시된다고 밝혔다.

그들은 “저희는 올해 안에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를 출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지만, 결승선이 가까워져 오며 마무리 작업에 약간의 추가 개발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고 전했다.

더불어 “늘 그랬듯 저희의 목표는 여러분이 기대하는 높은 품질을 달성하는 것이지만 여러분이 기다림에 실망하셨을 수 있다는 점 또한 인지하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는 평화로운 아제로스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불타는 군단의 침공에 세상이 요동치며, 영웅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모든 위험을 무릅쓰고 뛰어든 격동의 시기로 여러분을 다시 초대합니다”라며 다시 워크래프트를 플레이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들은 “이제 곧 더욱 화려해진 그래픽으로 60개가 넘는 임무가 담긴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과 밸런스가 조율된 온라인 플레이, 최신 소셜 및 대전 상대 찾기 기능, 플레이어 여러분이 제작한 게임들이 담긴 방대한 세계 등을 최고의 클래식 실시간 전략 게임을 통해 마음껏 즐기실 수 있습니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블리자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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