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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빼든' 강다니엘, 악플러 2차 고소→'프듀2' 갤러리 폐쇄 신청 [종합]

기사입력 2019.12.16 16:09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수 강다니엘 측이 악성 댓글에 칼을 빼 들었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추가로 선별한 자료를 통해 2차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합의 및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1차 고소장 제출 이후 3개월간 약 4천여 건의 제보를 통해 수십만 개에 이르는 자료를 수급했으며, 소속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을 비방할 목적의 상습적·악질적 악성 게시물을 최우선 선별하여 정기적으로 후속 조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법적 대응을 멈추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다니엘 측은 단순히 악플러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악플이 확대·재생산되는 '프로듀스2' 갤러리에 대한 폐쇄 신청도 함께 알렸다.

강다니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율촌의 염용표 변호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인터넷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 '프로듀스 101 시즌2 갤러리'의 폐쇄를 요구하는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염 변호사는 "'시즌2 갤러리'의 상당수 게시물은 강다니엘을 비방하며, 그의 사회적 평가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명예훼손 적 허위사실 등으로 이는 정상적인 표현의 자유를 벗어나 매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한 불법 게시물에 해당한다"고 폐쇄 신청 배경을 밝혔다.

이어 "강다니엘에 대한 관심의 일부로 생각하며 자발적으로 불법적인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기대했으나, 다른 방법이 없어 결국 법적 수단에 호소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달 25일 발매한 신곡 'TOUCHIN'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으나 지난 3일 팬카페에 악성 댓글을 호소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결국 소속사는 "강다니엘이 최근 더욱 극심해진 불안 증세를 호소했다"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며 활동 중단을 알렸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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