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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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연기는 장거리 경주, 급하게 여길 필요 없어" [화보]

기사입력 2019.12.16 08:18 / 기사수정 2019.12.16 08:2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남주혁이 화보를 통해 런던과 뉴욕의 감성을 담아냈다.

남주혁은 최근 패션 매거진 '나일론(NYLON)'의 2020년 첫 커버 주인공으로 선정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커버는 남주혁의 훈훈한 매력으로 가득하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는 평소 쉽게 만날 수 없는 배우 김혜자와의 연기에 대해 얘기했다.


남주혁은 "선배님과 연기하면서 정말 준하가 돼서 대화한다는 기분이 들었다. 연기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촬영하는 3개월은 매 순간 행복했고, 한시라도 빨리 촬영장에 가고 싶은 그런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눈이 부시게' 촬영장 가기 전 대본을 수도 없이 봤지만, 현장에서는 거의 펼쳐보지 않을 만큼 완벽한 준하가 돼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승패를 논하기 힘든 게 바로 연기인데, 그래서 더 어려운 게 아닐까 한다는 질문에 "너무 급하게 여길 필요 없이 꾸준히 나아가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장거리 경주니까 말이다"라고 답했다.

남주혁의 모습을 가득 담은 화보와 메이킹 필름은 나일론 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나일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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