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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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 김구 선생 후손 김용만 등장에 '감격'

기사입력 2019.12.15 21:2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 김용만이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18회에서는 설민석이 김구 선생의 후손을 보고 감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고은, 설민석, 유병재, 전현무, 윤주빈이 모여있는 가운데, 누군가 등장했다. 그는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 김용만이라고 한다"라고 소개했다. 설민석은 "초면에 실례를 무릅쓰고 팔 한번만 만져봐도 되냐"라고 물은 후 "돌 같다"라고 밝혔다. 전현무도 "거의 마동석"이라고 했다.

인생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김구, 퇴계 이황이라는 설민석은 김용만의 등장에 "신기하다"라며 감격했다. 김용만 역시 "역사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입장에서 설 선생님을 굉장히 동경해왔다"라며 영광이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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