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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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김민정X김영철, 하와이서 한인 동포 찾기 위해 '고군분투'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2.12 06:30 / 기사수정 2019.12.12 01:0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김민정과 김영철이 하와이에서 한인 동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3주년 특집 하와이 1편'으로 꾸며져 배우 김민정과 코미디언 김영철이 한 끼 도전을 펼쳤다.

이날 이경규, 강호동과 밥동무 김민정, 김영철은 한인타운이라고 불리는 키아모쿠 지역을 찾았다. 이어 방문한 부동산에서 카할라 지역에 한인들이 거주한다는 정보를 듣고 그곳으로 향했다.

이후 네 사람은 김영철, 강호동 팀과 김민정, 이경규 팀으로 나눠 본격적으로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그러나 누르는 집마다 외국인이 등장하며 한인 동포 찾기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에 강호동은 "문패에 한국인의 시그널이 없으니까 난감하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김영철과 강호동은 한국인으로 보이는 가족이 세차를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뛰기 시작했다. 주민은 두 사람을 알아보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고, 이어 바로 한 끼 요청을 수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날은 미국의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이었다. 이에 김영철과 강호동은 푸짐한 한 끼를 즐기며 기뻐했다.

김민정과 이경규는 연이은 실패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민정은 "괜찮겠지. 운이 우리를 비껴가진 않을 거야"라고 혼잣말을 했고, 이경규도 "한국 분을 만나는 게 어려운 일이다"라고 난감한 상황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파티가 열린 한 가정집에서 한인 동포들을 발견했다. 한국인 가족은 이경규와 김민정을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두 사람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에 김민정과 이경규는 추수감사절 파티에서 푸짐한 한 끼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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