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3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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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팝핀현준, 母 여행 반대하다 결국 동행…영주 여행

기사입력 2019.12.11 21:2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살림남2' 팝핀현준이 엄마 여행에 따라나섰다.

1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엄마에게 잔소리를 하는 팝핀현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팝핀현준은 엄마가 친구들과 경상도 여행을 간다고 하자 깜짝 놀랐다. 팝핀현준 엄마가 "한 달 지나서 괜찮다"라고 하자 팝핀현준은 "한 달 동안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계속 일했잖아"라고 반대했다.

팝핀현준이 내년에 가라고 하자 엄마는 "오늘이 젊은 날이다"라며 가겠다고 나섰고, 결국 팝핀현준도 따라나서기로 했다. 팝핀현준은 "엄마 고집을 꺾을 수도 없었고, 엄마가 직접 운전해서 경상도 가는 게 마음이 편하지 않아서 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팝핀현준은 가면서 엄마에게 잔소리했고, 엄마는 "그래도 볼 게 있는 거다. 그리고 차 안에서 함께 웃으며 얘기하는 재미가 있는 거다"라고 했다. 팝핀현준의 잔소리가 계속되자 엄마는 "너 그렇게 잔소리하려면 가. 잔소리 박사"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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