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유태오, 윤계상이 하지원 첫사랑이란 사실 알고 있었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초콜릿' 유태오가 하지원의 첫사랑이 윤계상이란 사실을 알았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4회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문차영(하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민성(유태오)의 장례식에 간 문차영은 보호자에게 권민성의 편지를 전달받았다. 보호자는 "만두전골 가져다주셨던 분에게 꼭 전해주라고 부탁했다"라며 편지를 전했다.

편지엔 '차영아. 만두전골 잘 먹었어'라며 권민성의 마음이 들어있었다. 권민성은 '네가 그리스에 간 거 강이 때문이지?'라며 문차영의 어린 시절 피터팬이 이강이란 걸 알고 있었다.

문차영 지갑에서 우연히 이강이 찍힌 사진을 봤다는 권민성은 '오늘 강이랑 낚시 가기로 했는데, 가서 얘기할게. 사실 강이한테 몇 번이나 얘기하려고 했는데, 내가 속 좁아서 놓쳤어. 나 때문에 놓쳤던 강이, 이번엔 꼭 잡아'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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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