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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 매체 "AT마드리드, 입지 줄어든 카바니에 관심"

기사입력 2019.12.05 15:58 / 기사수정 2019.12.05 16:05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을 주시하고 있다.

카바니는 최근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입지가 급격하게 줄었다. 지난 시즌까지 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지만, 인터밀란에서 임대로 건너온 마우로 이카르디에게 자리를 빼앗겼다. 이카르디는 적응 기간도 필요없이 맹활약 하고 있고, 카바니는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합쳐 10경기 출전에 그쳤다. 득점도 2개 뿐이다.

카바니는 이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아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불만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상황이 바뀌지 않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카바니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4일(한국시각) "AT마드리드가 카바니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카바니의 측근은 AT마드리드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아직 구체적인 이야기는 오고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AT마드리드는 현재 확실히 믿음을 가질만한 공격수가 없다. 알바로 모라타가 조금씩 부활하고 있지만, 언제 다시 부진해도 이상하지 않다. 또한 파트너가 부족하다. AT마드리드는 앙헬 코레아, 비톨로, 주앙 펠릭스 등을 전방에 배치하며 다양한 실험을 했지만 소득이 없었다. 디에고 코스타는 목 부상으로 인해 내년 2월 중순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AT마드리드는 카바니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다. 30대 중반을 향하는 공격수에게 돈을 투자하는 건 꺼려지는 일이지만, 공짜로 살 수 있다면 얘기는 달라지기 때문. 현재 카바니와 PSG는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 매체는 "카바니는 AT마드리드에 가장 완벽히 들어맞는 공격수다. 카바니는 골을 넣어줄 수 있기 때문"이라며 카바니의 영입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다만 최근 줄어들고 있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입지가 카바니의 영입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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