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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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성시경, 우연히 중학교 동창 집 띵동… '인연 of 인연'

기사입력 2019.12.04 23:40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성시경이 우연히 중학교 동창 집에 방문했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가수 성시경, 개그우먼 홍윤화가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성시경은 응답을 받은 주민에게 "가수 성시경이라고 한다. 저희 남태령에 놀러 왔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주민은 "조금 기다려봐라"라고 답했고, 성시경은 "사람이 약아진다. 촬영이 아니라 놀러 왔다고 얘기하게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밖으로 나온 주민은 "진짜 성시경 맞네? 옛날에 우리 집 왔었잖아"라며 자신의 아들이 성시경과 중학교 동창임을 전했다. 그제야 성시경은 "나 여기서 무슨 비디오 봤는지도 기억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주민은 "밥을 다 먹고 치웠다"라고 말해 아쉽게 한 끼 도전에는 실패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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