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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서 휴식 중"…이제 막 날개 펼친 강다니엘, 우울증·공황장애 진단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12.04 11:14 / 기사수정 2019.12.04 11:3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우울증 및 공황 장애 진단을 받았다. 원인은 많은 연예인들을 괴롭히고 있는 '악플' 때문이다. 결국 그는 이번 신곡 'TOUCHIN’(터칭)' 활동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4일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다니엘은 올 상반기부터 면역력 저하에 따른 잦은 건강 악화에 심리적인 불안 증세로 인해 병원을 방문, 정밀 검사를 통해 '우울증 및 공황 장애' 진단을 받았다. 이후 꾸준히 심리 치료와 약물 처방을 통해 치료에 힘써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강다니엘은 격변하는 환경 속에서 중심을 잡고 흔들리지 않으려 최선을 다해왔습니다만, 최근 더욱 극심해진 불안 증세를 호소하였으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고 설명했다.

결국 강다니엘은 이날 오전 예정됐던 MBC MUSIC '쇼 챔피언' 사전 녹화를 취소했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의 활동 역시 정상적인 소화가 불가피하고, 사실상 디지털 싱글 'TOUCHIN’(터칭)' 활동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과 방송사, 언론사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고 강다니엘의 상황이 많이 좋지 않음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지난달 25일, 새 디지털 싱글 ''TOUCHN''을 발매했다. 이는 지난 7월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를 발매한 후 4개월만에 선보인 신보다. 특히 강다니엘의 이번 컴백은 7개월간 이어졌던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이하 LM)와의 분쟁이 종결되고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보이기 때문에 더욱 큰 기대가 쏠렸다.

앞서 강다니엘과 LM의 갈등은 지난 3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강다니엘이 L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재판부는 5월 10일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전부 인용을 결정했다.

긴 시간 끝에 '자유의 몸'이 된 강다니엘은 KBS 2TV '해피투게더4' 스페셜 MC를 맡는가 하면, KBS 2TV '연예가중계'를 통해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또한 각종 음악방송 출연을 앞두고 무대에서 마음껏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제 막 날개를 펼치기 시작한 강다니엘은 끊임없는 악플러들의 공격으로 결국 마음이 크게 다치고 말았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강다니엘은 현재 자택에서 쉬고 있다. 지난 새벽 강다니엘의 상태가 많이 안 좋아져 오늘 예정이었던 '쇼 챔피언' 사전 녹화를 취소했는데, 향후 스케줄은 정리 중"이라며 "악플러 고소는 이전부터 꾸준히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커넥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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