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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장나라, 이상윤-표예진 사이 폭로 "같이 가자, 지옥으로"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12.04 09:21 / 기사수정 2019.12.04 09:24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VIP' 장나라가 박성근에게 이상윤, 표예진의 관계를 폭로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 박성준(이상윤 분)은 차진호(정준원)에게 나정선(장나라)과의 이혼에 대해 털어놨다. 차진호는 박성준에게 "평생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아야지"라며 화냈다. 박성준은 "그 사람을 보면 마음이 아파. 그래서 정선이를 제대로 볼 수 없어"라고 답했다.

박성준은 온유리 어머니의 병실에 방문했던 때를 떠올렸다. 그때, 박성준은 병실에 누워있는 아버지를 간병하던 자식들과 조우했다. 박성준은 아버지의 혼외자식이었다. 박성준은 자신을 '첩 자식'이라 부르며 분노하는 남자에게 "할 만큼 했잖아요. 30년 넘도록 빌만큼 빌었고 맞을 만큼 맞았다. 돈도 다 줬잖아요. 어머니, 평생을 불안과 죄책감에 시달려 사셨다. 수면제 없으시면 잠을 못 잔다.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그렇게 사시겠죠. 이 정도로 충분하지가 않은 건가"라며 자신의 입장을 토로했다.

남자는 "너네 모자는 한 가정을 박살 냈어. 우리 엄마는 평생 외롭게 사셨어. 뭐 할 만큼 해? 죗값이 충분한지 안 한지는 피해자가 정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박성준은 "저도 태어나고 싶었던 게 아니잖아요"라며 억울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온유리가 목격했다. 온유리는 "걱정 마세요. 아무한테도 말 안 할게요"라며 박성준을 안심시켰다.

이후, 박성준의 아버지는 사망했고, 박성준은 나정선에게도 이 사실을 털어놓지 못하고 힘겨워했다. 아버지의 장례식을 다녀온 박성준은 하재웅(박성근)의 지시로 온유리를 집에 데려다줬다. 박성준은 자신의 존재 자체를 자책하는 온유리에 이입해 "그렇게 태어난 거 유리 씨 잘못 아니에요"라며 달랬다. 박성준은 나정선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비밀을 온유리에게 털어놨고, "울어도 된다"는 온유리의 말에 눈을 가리고 오열했다.

한편, 나정선은 하재웅, 이명은(전혜진)에게 박성준과 온유리의 관계를 폭로했다. 나정선은 자신을 따라나온 박성준에게 날선 감정을 드러내며 "같이 가자, 지옥으로"라고 말한 후 떠났다. 이어 하재웅, 이명은, 온유리는 불편한 표정으로 차례대로 박성준 곁을 지나쳐갔다. 집으로 돌아온 나정선은 미리 준비해뒀던 아기 방에서 혼자 울렀다.

'VIP'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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