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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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딸 혜정의 조기 교육 문제로 대립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12.04 09:50 / 기사수정 2019.12.04 09:29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딸 혜정의 교육을 놓고 대립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딸 혜정의 교육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과 진화는 딸 혜정이와 함께 문화센터를 찾았다. 평소 혜정이의 조기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진화는 주변 엄마들에게 아이들 교육에 대해 질문했다. 엄마들이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영어 책을 읽어주고 있다", "영어 테이프를 들려주고 있다"고 답하자 함소원은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혜정이가 수업에 높은 집중력을 보이자 함소원은 "남편이 조기교육 얘기할 때 무시했었다. 그런데 가서 보니까 혜정이를 공부시켜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고 진화는 "혜정이는 정말 똑똑하다. 그래서 데려간 거다"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크면서 바뀔 거다. 저도 세 살 때 천재인 줄 알았다"며 현실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진화는 결국 함소원과 상의 없이 영어 선생님을 집에 초대했고 혜정은 영어 수업 맛보기를 가졌다. 혜정은 남다른 집중력을 보여 부부를 즐겁게 만들었지만 예상보다 훨씬 비싼 비용에 함소원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풀패키지는 600만원, 제일 싼 패키지도 300만원이었던 것.

하지만 진화는 "혜정이가 커서 대단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비싸더라도 하고 싶다. 혜정이 공부인데 돈은 상관없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함소원은 과외 결정을 보류시켰고 "다시는 얘기 하지 마라. 지금 영어에 큰 돈을 써야겠냐"며 기가 막힌 표정을 지었다.

이에 MC들이 진화에게 중국의 조기교육에 대해 질문하자 진화는 "중국에서는 5개월부터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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