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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차인하, 신인 배우의 안타까운 비보…이태환 "이젠 행복해지길" [종합]

기사입력 2019.12.04 07:37 / 기사수정 2019.12.04 07:5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신인 배우 차인하(본명 이재호)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지난 3일 경찰에 따르면 차인하는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매니저에게 발견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참담한 심정"이라며 "12월 3일 배우 차인하가 우리의 곁을 떠났다. 지금까지 차인하를 응원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진심으로 가슴이 아프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 소식에 애통한 마음 뿐이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 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보내 줄 수 있도록 부디 루머 유포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고 전했다. 

1992년 생인 차인하는 난 2017년 영화 '내 마음 기은 곳의 너'로 데뷔했다. 이후 SBS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KBS 2TV '너도 인간이니?',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 여러 작품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등장하며 얼굴을 알렸다. 올해 상반기에는 MBC '더 뱅커'에 출연해 감사실 직원 문홍주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작은 지난달 27일 첫 방송된 MBC '하자있는 인간들'이다. 차인하는 주인공 주서연(오연서 분)의 오빠인 주원석 역을 맡아 비중 있는 조연으로 활약하고 있었다. 드라마 측은 차인하의 촬영은 거의 마무리가 됐다고 전하며 비보에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같은 소속사 식구인 이태환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태환은 3일 인스타그램에 김윤아의 '고잉 홈' 가사 일부를 캡처해 업로드했다. 해당 캡처에는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소원해본다'는 가사가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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