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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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김세정X박지훈 잡는 김영철 오디오…김세정 '아이돌 999' 합류 [종합]

기사입력 2019.12.03 19:3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구구단 김세정이 '아이돌 999'로 합류했다.

3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솔로 가수로 출격한 구구단 김세정, 박지훈, 김영철이 출연했다.

이날 발라드 대표 김세정, 미디엄 댄스 대표 박지훈, EDM 트로트 대표 김영철이 출연해 각자 신곡을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꽉 채우는 무대를 선보였다. 

김세정의 겨울 감성이 담긴 발라드 '터널', 김영철의 흥 넘치는 '신호등' 무대와 '아이돌룸'에서 최초 공개하는 박지훈의 박력 넘치는 미디엄 댄스 '360' 무대까지 다양한 장르로 쉴 틈 없이 눈과 귀를 호강시키는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김영철은 오디션에 대한 가장 뜨거운 열의를 보이며 김세정과 박지훈이 입을 떼려는 순간마다 오디오를 가로채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이돌999' 오디션에서 세 사람은 개인기, 체력,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을 펼쳤다. 특히 프로 아이돌 김세정과 박지훈에게 도전장을 던진 김영철은 정신없는 역습 공격으로 MC들마저 혀를 내두르게 했다.
  
오디션의 하이라이트인 댄스 대결에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커버 댄스' 경쟁부터 프로그램 전통의 코너 '하바나 선발대회'도 개최됐다. 세 사람은 코믹, 귀여움, 섹시를 넘나드는 개성 넘치는 댄스로 현장에 있던 모두를 사로잡았다.

치열한 오디션 결과, 박지훈과 김세정은 각각 5A를 받았다. 그러나 김영철은 11F 폭탄을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 999' (강제) 오디션 결과, 26호 멤버로 김세정이 선정됐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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