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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정유민, 설정환에게 고백 후 멘붕 "나 까인 거지?"

기사입력 2019.12.03 14:51 / 기사수정 2019.12.03 14:52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배우 정유민이 ‘여우주연상급’ 만취 연기 속에 반전을 선사했다.

2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봉천동(설정환 분)에게 본격적으로 끌리기 시작한 황수지(정유민)이 만취해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하며 포장마차 앞에서 “우리 만나 볼래? 나 어때?”라고 ‘직진 고백’을 했다. 그러나 봉천동은 “말이 짧아지셨네요. 많이 취하신 것 같습니다”라며 전혀 넘어가지 않았고, 그럼에도 황수지는 “그런 말이 아니잖아. 봉천동, 내가 봉황으로 만들어줄게”라며 유혹을 계속했다.

이 때 김지훈(심지호)이 나타났고, 황수지는 “나 황수지야! 너 지금 날 무시하니?”라며 봉천동에게 본격적으로 주정을 부렸다. 당황하는 김지훈에게 봉천동은 “취하신 것 같아서”라며 난감해 했다. 하지만 사실 황수지는 술에 취한 것이 아니라, 봉천동의 마음을 떠 보기 위해 만취 연기를 한 것이었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나 앉은 황수지는 “나 까인 거지?”라며 혼자 머리를 쥐어뜯고 울상을 지었다.

황수지는 갑자기 봉천동이 전화를 걸어 “잘 들어가셨나 궁금해서 걸었다”고 말하자 “어제는 너무 취해서 무슨 말을 했는지 전혀 기억이 안 나니, 신경 쓰지 말라”고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황수지와 통화를 마친 봉천동은 “취해서 한 말이라니 정말 다행”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꽃길만 걸어요'는 평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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