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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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日 오후 9시 15분으로 편성 변경...장윤정♥도경완 가족 컴백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12.03 13:30 / 기사수정 2019.12.03 13:32

하선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일요일 오후 9시 15분으로 방송 시간을 옮긴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가 오는 12월 8일 방송부터 오후 9시 15분에 시청자를 찾아온다. 일요일 저녁 시간을 책임 지던 '슈돌'이 이제 일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변경해 주말 마무리를 장식하게 된다.

'슈돌'은 지난 2013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랫동안 일요일 오후 5시 시간대를 지켜왔다. 당시 '슈돌'은 20%가 넘는 시청률을 유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3월에는 '1박 2일'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오후 6시 시간대로 방송 시간을 옮겼다. 이후로도 탄탄한 고정 시청층을 유지하며 74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밤 9시 15분으로 이동하는 '슈돌'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 시간대는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수의 인기 프로그램이 포진되어 있어 예능 최대 격전지로 불리는 곳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시간대 변경과 함께 '슈돌'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12월 8일부터 도장부부(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새 가족으로 합류하는 것. 지난 2014년 첫째 아들 꼼꼼이(연우)의 탄생이라는 의미 있는 순간을 '슈돌' 시청자와 공유했던 이들이 지난해 11월 출생한 둘째 딸 또꼼이(하영)와 함께 돌아온 것이다. 특히 또꼼이는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이기에 더욱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슈돌'만의 변하지 않는 매력은 그대로 유지된다. '슈돌'은 매주 아빠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장기와 그 안에서 빛나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무공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 특별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한 '슈돌'이 주는 힐링과 행복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슈돌' 제작진은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예능 최대 격전지인 일요일 밤 9시 15분으로 편성이 변경된다. 어려운 시간대인 걸 알지만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2월 8일부터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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