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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윤지 "남편 정한울, 마스크 벗고 살 빠진 모습에 반해" [엑's PICK]

기사입력 2019.12.03 11:51 / 기사수정 2019.12.03 11:51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동상이몽2' 이윤지가 남편 정한울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첫 출연해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윤지는 최초로 남편과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기로 한 결심 계기를 밝혔다. 그는 "저번에 스페셜 MC로 인터뷰를 많이 하게 됐다. 하다 보니까 나에 대해 몰랐던 것을 많이 깨닫게 됐다. '내가 이런 여자인가', '굉장히 피곤한 스타일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 대해 알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하지만 방송을 처음 접해 본 남편은 촬영 후 코피를 쏟았다고. 이에 이윤지는 "남편이 방송 보다 환자 100명 보는 게 낫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등장한 남편 정한울 씨는 첫 방송 출연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을 구강악안면외과 의사라고 밝힌 정한울은 "제 아내 이윤지는 서로 다른 일을 하고 있는데도 배려심이 좋아서 저를 많이 이해해주고 있다. 지금까지 많이 이해해줬는데 오늘을 이렇게 불려나오게 됐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또한 이윤지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처음엔 의사와 환자로 만났는데 수술실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남편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이후 3년이 흘렀고 우연히 남편 가족 분의 결혼식장에 제가 초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때 제가 서른이었는데 서른 한 살에 너무나 결혼이 하고 싶었다. 평소 제가 계획녀인데 마스크를 벗은, 살이 확 빠진 남편을 보고 '좋은데? 이 놈이다' 싶었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러자 정한울은 "제가 먼저 연락을 받았다. 얘기를 나눠보니 서로 맞는 부분이 많다고 느꼈다. 그런데 '왜 연락이 자꾸 올까' 생각했다. 그러다가 생뚱맞게 가을에 결혼을 한다는 연락을 받은 적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연락은 이윤지의 고백이었던 것. 지인의 조언으로 이윤지의 마음을 알게 된 정한울은 함께 "저도 가을에 결혼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고.

이에 두 사람은 뜨거웠던 6개월 연애를 끝내고 결혼에 골인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 말미 이윤지는 임신 21주차임을 밝혀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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