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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대관식, 그 자리에 호날두는 없었다

기사입력 2019.12.03 10:37 / 기사수정 2019.12.03 11:16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라이벌의 수상을 차마 두 눈으로 지켜볼 수 없었던 것일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결국 시상식에 나타나지 않았다.

프랑스 축구 전문매체 프랑스 풋볼은 3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샤틀레 극장에서 2019 발롱도르 시상식을 개최했다. 많은 사람의 예상대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메시는 2009~2012, 2015년에 이어 6번째로 발롱도르를 거머쥐며 호날두를 제치고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됐다.

모두가 메시를 축하하는 그 자리에 호날두는 없었다. 호날두는 발롱도르 수상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자 시상식에 가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를 내비쳤다. 호날두는 지난해에도 팀 동료였던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의 수상이 확실시 되자 시상식에 나타나지 않았다.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는 호날두와 상반되는 말로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반 다이크는 시상식을 하루 앞둔 인터뷰에서 "그곳엔 패자는 없다. 승자만 있을 뿐"이라며 호날두와 달리 성숙한 자세를 보였다.

호날두가 없던 그 자리는, 세계 최고의 선수 칭호가 주어진 메시의 대관식이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 연합뉴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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