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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오영주 "UCLA 출신 '엄친딸' 이미지 생겨...금수저 오해" [엑's PICK]

기사입력 2019.12.03 10:22 / 기사수정 2019.12.03 10:23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방송인 오영주가 자신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기 위해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방송인 오영주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하트시그널2'에 출연한 UCLA 출신 방송인 오영주가 '물어보살'을 찾아왔다. 오영주는 보살들에게 준비해온 블루베리 요거트 음료를 선물했다. 오영주는 "제가 밀크어트 홍보대사다"라며 "밀크 다이어트를 줄여서 밀크어트인데, 운동 후에 우유를 마시면 단백질 보충도 되고 근력 회복에도 도움이 되서 제가 하는 다이어트다"라고 밝혔다.

이수근은 "근데 나는 우유를 먹으면 무조건 설사를 하는데,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오영주는 락토프리 우유를 먹으라고 추천했다. 이후 본격적인 고민 상담을 했다. 오영주는 보살들에게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는데, 방송 이후 많은 분들이 엄친딸 같다고 생각하셨다. 그 오해를 풀고자 왔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금수저의 기준이 뭐냐"고 물었고, 서장훈은 "나는 그냥 큰 수저"라고 답했다. 이수근은 "우리 집은 수저가 없었다. 손으로 먹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수근은 오영주에게 "어떤 오해가 있었냐"고 물었다.

오영주는 "제 이름을 검색하면 '오영주 집안'이 뜬다. 유학을 다녀와서 고생 없이 자랐을 것 같다는 말이 많았다. 오해를 풀고 싶다"며 "중학생 때 인도에서 처음 유학 생활을 시작했고, 더 넓은 세계로 가고 싶어서 미국으로 대학교까지 다니게 됐다. 아버지가 아프셔서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다. 3년 만에 엄마를 설득해서 다시 미국에 가게 됐다. 학비 걱정 때문에 공부를 열심히 해서 조기 졸업을 한 것이다. 엄친딸 이미지가 부담스러웠다"고 고백했다.

최종 목표가 배우라고 밝힌 오영주는 "어렸을 때는 예쁜 얼굴이 아니라 연예인을 꿈꾸지 않았다. 예체능 쪽으로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러다 최근에 연기를 배우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서장훈은 "근데 여기가 네 얘기하는 데가 아니다. 네 얘기를 왜 여기서 하냐"고 말했다. 이수근은 "라디오에서 하지"라고 거들었다. 서장훈은 "오영주가 그렇다니까, 앞으로 오해는 없도록 하고. 가라"라고 말했다. 이에 오영주는 당황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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