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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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V2' 돈 스파이크, '할담비' 지병수·'소년농부' 한태웅과 육즙 파티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2.03 00:30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돈 스파이크, 박보람이 '육즙 파티'를 진행했다.

2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수험생 헌정 특집' 콘텐츠가 진행됐다.

이날 파티원으로 '할담비' 지병수와 '소년농부' 한태웅이 등장했다. 지병수는 "'전국노래자랑'에서 손담비 '미쳤어'를 부른 할담비 지병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한태웅은 "농사를 짓고 있는 소년농부 한태웅이다"고 말했다.

박보람이 "올해 농사가 잘 됐냐"고 묻자, 한태웅은 "올해 너무 힘들었다. 태풍이 세 양반이 오셨는데 잊을 수가 없다. 수확이 다 안 된것도 있고 기계가 걷어 올리지를 못했다"고 털어놨다.

지병수는 "웃음을 많이 줘서 큰 보람을 느끼면서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고, 한태웅은 "개인적으로 정말 뵙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때 시청자들이 춤을 부탁하자, 지병수는 즉석에서 '미쳤어'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태웅은 답가로 '흙에 살리라'를 선보였다. 박보람과 돈 스파이크는 한태웅의 노래 실력에 놀랐고, 돈 스파이크는 "AR인줄 알았다. 성량이 너무 좋다"고 감탄했다. 

이어 지병수와 한태웅은 고기를 시식했고,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돈 스파이크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초등학교 씨름부도 파티원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남다른 식성으로 돈 스파이크를 놀라게 만들었다. 돈 스파이크는 맛있게 먹는 학생들을 보며 더 많은 요리를 선보였고, "올해 더 마무리 잘하고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 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전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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