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아이유, '러브포엠'·마마무 꺾고 '블루밍'으로 1위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아이유가 마마무를 꺾고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아이유 '블루밍(Blueming)', '러브포엠(Love poem)'과 마마무 '힙(HIP)'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아이유가 방송 출연 없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강다니엘, AOA, 골든차일드, 뉴키드, DONGKIZ, 루리, 리미트리스, 마마무, 성민, CIX, 아스트로,  온리원오브, 우주소녀, 1TEAM, 이진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HEDY(해디) 등이 출연했다.

강다니엘과 AOA는 반가운 컴백 무대를 꾸몄다.

먼저 강다니엘은 신곡 '터칭(TOUCHIN')'으로 절제된 섹시미를 드러냈다. 한층 성숙해진 매력으로 무대를 꽉 채운 강다니엘의 퍼포먼스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AOA는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신곡 '날 보러 와요' 무대를 선보였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몽환적인 분위기에서 펼치는 안무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성민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솔로 무대를 꾸몄고, 이진혁은 파워풀하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또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린 마마무는 독보적인 스타일의 힙한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