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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강태오, 오연서 남자친구로 특별출연 '매력 발산'

기사입력 2019.11.28 09:40 / 기사수정 2019.11.28 09:43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배우 강태오가 주서연(오연서 분)의 남자친구 정태로 분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7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강태오는 첫 방송 전부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꽃미남 ‘정태’ 역으로 특별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태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단정한 슈트 차림에 깔끔한 외모를 자랑하며 서연 앞에 첫 등장했다. 자신을 보고 멍 해진 서연에게 “내가 좀 변했지? 한 달 동안 손 좀 봤어”라며 성형을 고백했고, 서연이 변한 정태 얼굴을 붙잡고 화를 내자 “좀 놔줄래? 이천만원 짜리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태는 아무렇지 않은 듯 거울을 보며 “우리 이제 헤어지자. 나도 이제 나한테 어울리는 여잘 만나야겠다”고 선언해 프로포즈를 기대했던 서연에게 또 한번 큰 충격을 안겨줬다.

이처럼 강태오는 성형 후 물오른 외모 자신감과 함께 변해버린 주서연의 남자친구 ‘정태’역으로 잠깐이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강태오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여유 가득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25일 종영한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악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안방극장 소름을 유발했던 강태오이기에 ‘하자있는 인간들’ 속 뻔뻔하고 유쾌한 매력 가득한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은 신선한 즐거움을 불러일으켰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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