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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노력한 만큼 반응 좋아 날아갈 듯 기뻐, 꿈꾸는 기분" [직격인터뷰]

기사입력 2019.11.22 00:51 / 기사수정 2019.11.22 01:1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래퍼 딘딘이 첫 정규 앨범의 좋은 반응에 대한 감사 인사를 남겼다.

딘딘은 22일 엑스포츠뉴스에 "사실 정규 앨범을 빨리 만들고 싶었지만 다른 스케줄 때문에 계속 미뤄왔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내가 음악하는 사람인데 무엇을 하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에 빨리 정규 앨범을 만들어야겠다 마음 먹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일 첫 번째 정규 앨범 '굿바이 마이 트웬티스(Goodbye My Twenties)'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마지막 20대를 기념하는 앨범으로, 트리플 타이틀곡 '파라다이스(Paradise)' '생각보다 괜찮지 않아' '폴링 다운(Fallin' Down)' 등을 포함해 총 20트랙을 수록했다. 딘딘은 "첫 정규 앨범이니 만큼 정말 온힘을 다해 만들어보자라고 생각했다. 또 20대 마지막이니까 스무 곡을 만들자는 터무니 없는 포부로 시작했다. 끝 마무리를 짓고 나니 너무 허무했다. 긴 시간을 매일 일 끝나고 작업실에서 보낸 날들이 한 순간에 끝나버리니 너무 공허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CD가 제 손에 들어온 순간에는 눈물이 나왔다. 정말 제 마음에 드는 곡들이고 제 마음에 들지 않는 곡이 하나도 없는 앨범을 만들었다. 리스너분들이 어떻게 들을지 걱정은 없었다. 그저 제가 만족했기 때문에 그거면 된 것이었다"고 덧붙이며 첫 정규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딘딘의 노력은 음악 팬들에게도 통했다. 음악적 결과물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고, 예능인이 아닌 뮤지션 딘딘으로서 재평가 받기 충분했다. 그는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것과 같이 많은 분들로부터 '다시 봤다' '너무 좋다'는 반응들을 받게 돼 날아갈 것 처럼 기쁘다. 애초에 음원 차트는 생각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20곡을 만들었다. 그런데 요즘 같은 콘크리트 차트에서 차트인을 한 것만으로도 기적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뻐했다.

덧붙여 그는 "대중의 반응, 그리고 주변 뮤지션들로부터 너무 좋다고 인정 받아서 꿈을 꾸는 것 같은 기분이다. 이번 앨범을 계기로 정말 더 좋은 음악들을 계속해서 만들고 싶다. 음악이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반짝 하고 사라지는 인스턴트 음원이 아니라 정말 제 음악을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게 만들고 싶다. 또 콘서트를 열어서 그들 앞에서 행복하게 공연을 하고, 제 음악을 공연하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다음 앨범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며 감사한 마음을 거듭 내비쳤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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