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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혼부부 주목하는 합정역 청년주택 22일 접수 마감,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 주목

기사입력 2019.11.21 11:56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신혼부부들의 집 걱정을해소할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서울 주요 지하철역 인근에 저렴한 보증료와 임대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6년 추진 이후 올해 공급이 활발하다.

지난 9월 모집을 나선 제1차 역세권 청년주택 2곳의 청약결과 583실 모집에 1만3622명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그대로 증명했다. 2곳 모두 공공임대는 140대 1, 122대 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관심이 뜨거웠으며, 공공임대 대비 임대료가 다소 높은 민간임대 조차 15대 1이 넘는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 집값과 전셋값이 청년이나 신혼부부들이 감당하기에는 힘들 정도로 상승해 저렴한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10월 기준 서울 아파트 중위매매가격(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위치한 가격)은 역대 최고인 8억7525만원을 기록했다. 전셋값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서울 신혼부부들의 주거난이 심각한 수준이다.

이렇다 보니 지난 18일부터 입주자 모집 청약을 나선 합정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에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합정역 일대는 신촌, 홍대, 합정 권역에서 커지고 있는 연남, 망원, 상수, 당인리 권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 및 주거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종로, 광화문,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는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합정역 역세권 청년주택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는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43번지에 지하5층 ~ 지상24층 총 913세대(공공임대 162세대, 민간임대 751세대)규모로 들어선다. 공급되는 주택형은 전용면적 17㎡, 37㎡A, 37㎡B 총 3가지 타입이다. 특히 모든 세대가 발코니 확장으로 실사용 면적이 크게 증가한다. 

신혼부부들 위한 전용면적 37㎡A의 경우 발코니 확장으로 사용 가능한 실사용 면적은 47㎡에 달한다. 평으로 계산하면 14평이 넘는 면적으로 신혼부부들이 살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임대료는 보증금 비율에 따라 월 임대료 73만원부터 85만원으로 책정돼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합정역과 바로 인접한 ‘마포한강푸르지오 2차’ 전용 23㎡ 오피스텔이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90만원 선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신혼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한 배려가 돋보인다.

또한 서울시에서 수요자들의 임대보증금 부담을 덜기 위해 저소득 청년층에게는 최대 4,500만원, 신혼부부는 소득요건에 따라 최대 6,00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상복합 아파트다운 우수한 시설도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모든 세대에 천정형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쿡탑 등 빌트인 가전이 무상으로 설치된다. 단지 내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자기개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단지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어린이집 의무 설치에 따라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정원의 70%는 입주자 자녀에게 우선권이 부여되어 입주 신혼부부에게 큰 혜택이 될 전망이다.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는 계약갱신 및 임대사업자와 추가계약 시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임대료 상승은 법정 한도 이하로 제한된다. 임대 보증금 비율은 최소 30% 이상 의무화해 월세 부담을 줄였다.

입주자 청약은 22일(금) 오후 5시까지 서울주택도시공사 인터넷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당첨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내년 3월 4일(수) 발표되며, 입주는 내년 5월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 자세한 내용은 서교동 해링턴 타워 홈페이지 및 콜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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