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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 김우형 "첫 공연 때 많은 눈물 쏟아, 마지막 시즌 남달라"

기사입력 2019.11.19 17:4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우형이 뮤지컬 '아이다'의 마지막 시즌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우형은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뮤지컬 '아이다' 프레스콜에서 "10년 간 세 번에 걸쳐서 이 작품, 이 역할을 맡아오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라다메스 역의 김우형은 14년 여정 속 다섯 번의 공연 중 세 번의 공연에 함께 했다.

김우형은 "내겐 너무나 소중한 작품이다. 이 무대에 다시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눈물나게 감격스럽다. 첫 공연을 올릴 때 정말 많은 눈물이 나더라. 유일하게 무대에서 내 자신에게 눈물을 허락하는데 특히나 첫 공연 때 많은 눈물을 쏟아내며 연기한다. 감성이 충만하게 펼쳐지길 희망하고 있다. 너무 감동적인 첫 공연이었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김우형은 "어느덧 맏형이 됐다. 책임감이 크다. 만약 이번 시즌을 잘 못하면 '저 사람은 뭘 또 해서'라는 반응이 올까봐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일주일간 공연했는데 많은 관객이 뜨거운 반응을 보여줘 정말 힘이 났다. 이번 시즌은 남다른 각오와 책임감이 생긴다"라며 마음가짐을 밝혔다.

뮤지컬 '아이다'는 팝의 거장 엘튼 존과 뮤지컬 음악의 전설로 불리는 팀 라이스가 탄생시킨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다. 이집트와 누비아 사이의 전쟁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대에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인 암네리스 공주, 그리고 그 두 여인에게 동시에 사랑 받는 장군 라다메스 세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에서 2005년 초연한 이후 4번의 시즌 동안 732회 공연, 73만 관객을 모았다. 올해 5번째 시즌을 끝으로 14년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역대 멤버 윤공주, 정선아, 아이비, 김우형이 출연한다. 여기에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전나영, 최재림, 박송권, 박성환, 유승엽, 김선동, 오세준 외 20명의 앙상블이 출연한다.

11월 13일부터 2020년 2월 2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신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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