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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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앳' 20일 홍현희·제이쓴 부부 참석 스페셜 GV 개최

기사입력 2019.11.19 10:5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러브 앳'(감독 위고 젤랭)이 20일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함께하는 러부러부 스페셜 GV 개최를 확정했다.

'러브 앳'은 평행세계에 빠진 남자가 남이 된 아내의 사랑을 되찾으려 고군분투하는 사랑재생 프로젝트를 그린 로맨스 코미디.

20일 오후 7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러부러부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평행세계라는 초자연적 소재와 평행세계에서 남이 되어 만난 부부의 사랑재생 프로젝트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 받는 '러브 앳'은 '그·그녀가 나를 만나지 않았더라면'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올 겨울 관객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러부러부 스페셜 GV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참여를 확정지어 이목을 모은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고객으로 만나 3개월 간의 연애 끝에 지난 해 부부의 연을 맺은 이들부부는 구독자 11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 TV'를 운영하며 다양한 일상을 공개, 결혼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워너비 부부로 자리매김했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이날 스페셜 GV에서 '사랑했던 연인과 두 번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등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봤을법한 주제로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알려져 '러브 앳'의 GV를 기다려온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스페셜 GV는 CGV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러브 앳'은 오는 11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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