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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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를 향한 관심↑...英 매체 "에버튼, 김민재 영입해야 돼"

기사입력 2019.11.15 12:26 / 기사수정 2019.11.15 12:26

임부근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김민재에 대한 유럽 구단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민재는 14일 치러진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4차전 레바논과 원정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한국 대표팀은 답답한 경기력 끝에 0-0 무승부를 거뒀지만, 김민재는 여러 차례 상대 공격을 완벽히 차단하는 등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김민재는 앞서 영국 지역지인 '왓포드 옵저버'에 의해 왓포드 이적설이 다시 한 번 언급됐다. 이 매체는 김민재를 '한국의 버질 반 다이크'라고 표현하며 왓포드 이적설을 제기했다.

김민재에 관심을 보인 건 왓포드뿐만 아니었다. 영국 매체 TBR픗볼은 15일(한국 시각) "에버튼은 왓포드와 연결 돼 있는 김민재 영입을 고려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김민재에 대해 언급했다.

TBR풋볼은 김민재가 에버튼으로 이적한다는 보도를 낸 것이 아닌 에버튼에게 김민재를 추천했다. 이 매체는 "왓포드가 김민재의 영입을 원하지만, 에버튼도 김민재 영입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재의 영입은 많은 비용이 들지 않을 것이다. 또한 젊은 선수라는 점에서 에버튼의 이적 정책에 어울린다"라고 에버튼에 적극 추천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임부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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