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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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레바논] '손흥민-황의조 선발' 한국, 최정예 멤버로 나선다

기사입력 2019.11.14 21:06 / 기사수정 2019.11.14 21:58

임부근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손흥민과 황의조 등 최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밤 10시(한국 시각) 레바논 베이루트에 위치한 카밀 샤문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4차전 레바논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1시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최정예 멤버를 가동했다. 최전방에 황의조를 중심으로 손흥민과 이재성이 공격을 이끈다. 정우영, 남태희, 황인범은 허리를 책임진다.

수비진에는 김진수가 왼쪽 측면 수비수로 나섰고, 김영권과 김민재가 중앙 수비를 이뤘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 자리에는 이용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낀다.

한국은 2승 1무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북한과 승점이 같은 상황인 만큼 선두를 지키기 위해선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 한편 이 경기는 레바논 내 반정부 시위 사태로 무관중 경기로 치른다.

sports@xportsnesw.com/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대한축구협회 SNS



임부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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