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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구단 수뇌부 "에메리 감독을 지지한다" (英 매체)

기사입력 2019.11.12 11:55 / 기사수정 2019.11.12 12:09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아스날이 최근 5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는 부진에 빠졌다. 그럼에도 구단 수뇌부들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향해 신뢰를 보내고 있다.

아스날은 지난 10일(한국 시각) 레스터 시티와 원정 경기에서 0-2 완패를 당했다. 이 패배로 아스날은 지난달 28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2-2 무승부를 시작으로 5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에 에메리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에메리 감독은 지난해 5월 아르센 벵거 감독의 후임으로 아스날의 지봉을 잡았다. 에메리 감독은 세비야와 파리 생제르맹을 지휘하며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특히 세비야 감독 시절 인상적인 지도력으로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아스날에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5위에 그치며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조차 획득하지 못했다. 올 시즌에도 12라운드가 끝난 현재 4승 5무 3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럼에도 에메리를 향한 구단 수뇌부들의 지는 변함이 없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복수 언론은 "아스날의 구단 수뇌부들은 200여명이 모인 구단 회의 자리에서 에메리 감독을 향한 지지 의사를 드러냈다"라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스날의 라울 산레히 단장과 비나이 벤카테샴 스포팅 디렉터는 "시즌 목표를 달성 하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상황이 개선 되어야 한다. 에메리는 이에 적합한 감독이라고 믿고 있다"며 변함 없는 신뢰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산레히와 반케테샴은 "우라 모두 이번 시즌 성적이 실망스럽다. 우리가 목표했던 바가 아니다. 모두 좌절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면서도 "우리 모두가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각자의 일에 전념해야 한다. 우리 모두 이 시기를 통해 더 단단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독려했다.

아스날은 다음 경기에서 사우스햄턴을 만난다. 이번에는 승리를 거둬 구단 수뇌부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을까.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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