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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 빅뱅, 4인 활동에 "아직 일러" vs "보고 싶어" 갑론을박ing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11.10 19:46 / 기사수정 2019.11.10 19:48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태양, 대성이 전역하면서 그룹 빅뱅의 모든 멤버가 사회로 복귀한 가운데, 이들의 향후 활동에 대한 갑론을박도 이어지고 있다.

10일 오전 경기 용인시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태양과 대성의 전역식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수천명의 팬들과 취재진이 운집했다. 태양은 "짧으면 짧다고 할 수 있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다"며 "저를 20개월 동안 이끌어준 간부와 전우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성은 "군대에 와서 많이 느끼고 돌아간다"며 "지금도 고생하고 있는 전우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 태양은 "많은 지혜가 필요할 것 같다. 열심히 고민하고 저희들끼리 의견을 모아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라며 "군대에 있는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로써 빅뱅의 멤버 모두가 군 복무를 마쳤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근무를 하던 맏형 탑은 지난 7월 소집해제 했다. 지난달에는 지드래곤이 만기 전역했고, 그는 "본업으로 돌아가서 충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들의 컴백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버닝썬 게이트' 논란으로 멤버 승리가 탈퇴했고, 소속사 YG의 수장 양현석 역시 도박 혐의와 전 소속가수 비아이의 마약 수사 무마를위해 제보자를 협박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맏형 탑 역시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고, 최근 자신의 SNS에 '인스타도 복귀도 하지말고, 자숙이나 해라'는 누리꾼의 댓글에 "네! 하느님!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고 답을 해 논란이 됐다.  

대성은 소유 중인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가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비난을 받았다. 그는 "해당 업체들의 불법 영업의 형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며 "불법 행위가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건물주로서의 책임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직 모든 의혹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컴백은 이른 듯", "자숙한다고 했으면 자숙이나 하길" 등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빅뱅의 노래가 그립다", "네 명의 모습을 무대에서 보고 싶다" 등 컴백을 기대하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다.

사회로 복귀한 빅뱅이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전세계를 사로잡았던 예전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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