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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로맨스 스캠’ 크레용팝 엘린 사과 받아들여”…덕자 후원하고파

기사입력 2019.11.09 20:44



[엑스포츠뉴스닷컴] ‘정배우’ 유튜브 채널 속 A씨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크레용팝 엘린은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이번 사태는 자신이 전적으로 잘못한 일이며, 거짓해명을 해서 죄송하다”는 발언을 했다.

더불어 “A씨가 고백을 했을 때는 방송이 잘되고 있어서 일을 계속하고 싶었기 때문에 거절했다. A씨의 주장에 거짓반박을 한 것도 일을 계속하고 싶어서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A씨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었음을 시인한 것.

그리고 직접 A씨와 만나서 사과를 했으며, A씨가 이 사과를 받아줬다고 전했다.

그는 A씨와 팬분들게 사과드린다면서 “반성하고, 자숙하고, A씨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는 멘트와 함께 방송을 마무리했다.

최근 크레용팝 엘린의 ‘로맨스 스캠’을 주장한 A씨는 엘린의 반박문을 본 이후 정배우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로맨스 스캠’이 사실이 아니라는 엘린의 입장에 A씨는 “제대로 사과하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폭로를 하겠다. 아직 드러나지 않은 사실이 더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리고 그 증거를 정배우님에게 드리겠다. 이것은 정배우님 방송 시청자분들게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해명방송을 다시하고 사과를 제대로 한다면 그 사과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게 자신의 입장이라고 A씨는 말했다. 다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폭로와 함께 증거공개까지 하겠다는 것.

이러한 경고가 있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엘린이 사과방송을 한 것이다.

금일 업로드된 정배우 유튜브 채널 방송에 따르면, A씨는 엘린의 사과방송을 봤고, 그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A씨는 약속대로 엘린이 사과를 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폭로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미 엘린이 상당한 이미지 타격을 받았기에 추가적인 타격을 주고 싶지는 않다는 것.

다만 A씨는 “엘린은 나와 법적으로도 다투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 그가 내가 준비한 폭로내용 때문에 태도를 완전히 바꾸고 사과한 것이다”라는 말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정배우 측은 “A씨로부터 폭로내용이 무엇인지 듣기는 했지만 법적 문제 때문에 말할 수는 없다. 양해해달라”며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엘린과 이슈가 마무리 된 이후, 정배우는 덕자를 후원하고 싶다는 A씨의 발언도 추가로 공개했다.

A씨는 “금액후원도 해줄 수 있고, 법적인 보호가 필요하다면 담당변호사도 붙여줄 수 있다”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인기 개인방송인인 덕자는 최근 유튜브를 포함한 개인방송을 전면 중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정배우 측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덕자가 턱형의 MCN 채널과 계약이슈로 인해 일을 그만두게 됐다”고 폭로하고, 턱형과 덕자 어머니의 통화 녹취록도 공개했다.

당시 정배우는 “통화녹음 공개는 법적으로 통화당사자가 공개동의하면 제가 제 3자라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통화녹음 공개해달라고 요청하신 덕자 어머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끝까지 진실을 알리겠습니다”라면서 덕자 어머니의 동의를 거쳐 공개한 녹음임을 밝혔다. 더불어 변호사의 법률자문을 거쳐 공개한 녹음이라는 사실도 함께 강조했다.

녹음 안에는 BJ 덕자와 MCN회사 ACCA AGENCY의 계약이 부당하다면서 계약파기를 주장하는 덕자 어머니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더불어 덕자 어머니는 유튜브 채널 영상 소유권에 대한 문제제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ACCA AGENCY는 유튜버와 계약 종료 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회사 소유로 한다는 제보들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를 덕자 어머니가 턱형과 대화에서 언급한 것. 정배우 유튜브에서도 MCN 계약에 피해를 입었다는 제보자들이 유튜브 소유권에 대한 문제를 제기 한 바 있다.

이러한 일련의 이야기를 A씨가 정배우 유튜브를 통해 보고, 덕자에게 후원할 마음이 생겼다는 것이다. 

크레용팝 엘린 ‘로맨스 스캠’ 의혹 이슈는 여기서 끝났지만, A씨는 당분간 더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의 인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정배우’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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