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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설인아, 김미숙에 "나 안 괜찮아" 눈물 고백

기사입력 2019.11.09 20:3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설인아가 김미숙과 박영규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25회에서는 김청아(설인아 분)가 집으로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청아는 집으로 돌아왔고, 마침 선우영애(김미숙)와 김영웅(박영규)이 함께 있었다.

김청아는 "9년을 피해 다녔어. 혼자 뱅뱅. 나 안 괜찮아. 나도 잘하고 싶은데 나도 잘 살고 싶은데 아무리 노력해도 계속 그 자리야. 또 이 모양으로 엄마랑 아빠한테 왔어. 내가 날 때리면서 산 거 같아. 내 손으로 내 인생 때리면서"라며 고백했다.

특히 김청아는 "어디로 가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어디로 가야 그만 벗어날 수 있을까. 엄마랑 아빠가 내 시작이라고 생각했어. 여기서 다시 시작해야 된다고. 우리 집이 내 출발점이라고"라며 눈물 흘렸다.

선우영애 역시 눈시울을 붉혔고, "뭐해요. 애 가방 올려주지 않고"라며 김청아를 받아들였다. 김영웅은 "안 돼. 나 얘랑 못 살아"라며 발끈했고, 선우영애는 "그래요. 그럼 당신이 나가요"라며 쏘아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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