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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마약 제보자 협박 혐의' 양현석, 경찰 출석 "성실히 조사 임할 것"

기사입력 2019.11.09 10:44 / 기사수정 2019.11.09 10:5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구매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 A씨를 협박했다는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양현석은 9일 오전 10시께 조사팀이 꾸려진 경기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청사에 출석했다.

검은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 양현석은 '제보자를 협박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성실히 경찰 조사에 임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다른 질문에는 대답을 하지 않고 청사 내부로 들어갔다.

경찰 관계자는 "제기된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해 조사는 오후 늦게까지 이어질 전망"이라며 "A씨가 제기한 의혹들에 대해 의문이 남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혐의 전반에 걸쳐 A씨와 양 전 대표의 진술을 대조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이어갈 전망이다.

양현석은 2016년 비아이가 마약을 구매해 흡입했다는 혐의와 관련, 이를 제보한 A씨를 회유, 협박해 경찰 수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 대가로 A씨에게 회삿돈으로 변호사 비용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져 업무상 배임 등 혐의도 추가됐다. 

또 결과적으로 비아이가 수사를 피하도록 도와 범인 도피 교사 혐의도 받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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