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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류필립 "미나와 결혼하면 장 지진다 악플, 더 빨리할걸"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1.09 00:29 / 기사수정 2019.11.09 00:53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미나♥류필립 부부가 김민정♥신동일 부부에게 진실게임을 제안했다.

8일 방송된 MBN 예능 '모던패밀리'에서 미나, 류필립 부부는 1세대 연상연하 부부 김민정, 신동일의 집을 찾아갔다.

10년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 올해 26년차 부부인 김민정, 신동일은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다. 김민정, 신동일 부부는 결혼 후 따라 붙었던 비난 여론부터 힘들었던 연예계 활동, 사랑으로 이겨낸 시간까지 미나와 류필립에게 이야기하며 공감을 나눴다.

이후 두 부부는 집에 마련된 사우나에서 함께 땀을 빼기로 했다. 류필립은 "선물로 거짓말 탐지기를 가져왔다. 그동안 묻고 싶었지만 못 물었던 그런 것들을 물어보며 재미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싶다"고 제안했다. 김민정은 "왜 하필 거짓말 탐지기냐. 우리의 사랑이 의심스럽냐"며 거부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을 달랜 후 미나가 신동일에게 먼저 질문을 던졌다. 신동일은 "연상녀와 결혼을 후회한 적 있냐"는 질문에 당당히 "없다"라고 말했지만, 결과는 거짓이라고 나왔다. 이에 김민정의 표정이 굳어졌다. 김민정은 앞서 "연하남과 결혼한 것을 후회한 적이 있다"고 이야기했지만, 실상은 거짓말이었다는 게 밝혀지며 신동일을 더욱 불편하게 했다.

이어 연하남 동지 류필립 마저 "결혼 후 다른 여자에게 끌린 적이 있다"는 질문에 "없다"고 답한 것이 진실로 뜨며 신동일은 가시방석에 앉았다. 이에 다시 한 번 류필립과 같은 질문을 받아 만회의 기회를 가졌지만, 다른 여자에게 끌린 적이 있었다는 것으로 뜨며 분위기는 수습할 수 없어져버렸다.

스튜디오에서 미나와 류필립은 "그래도 저희 부부의 사랑이 이긴 것 같아서 좋기는 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거짓말 탐지기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첫번째로 박원숙이 질문을 받게 됐다. 박원숙은 임형식에게 호감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말했지만, 거짓으로 밝혀졌다. 이에 박원숙은 "나를 어디에 추천해서 광고를 하게 됐다. 그 고마운 마음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다"고 변명했다. 다음으로 백일섭에게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가 있다"는 질문이 이어졌다. 백일섭은 당당히 없다고 말했지만, 이는 거짓말로 판정됐다.

두 부부는 마당에서 바베큐 파티를 했다. 식사 중 악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신동일은 "이걸 남녀 문제로만 본다. 젊은 놈 만나서 좋겠다, 그렇게만 생각한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미나는 이에 공감하며 "원래 제가 섹시가수로 활동해서 남자를 밝힌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남편이 속상해했다"고 이야기했다. 필립은 "정말 많이 본 댓글이 '네가 미나랑 결혼하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였다. 억울했던 게 빨리 결혼할 걸 그랬다. 괜히 군대를 가는 바람에 이 댓글이 더 많아졌다. 어차피 하는 결혼, 더 빨리 할 걸"이라며 후회했다.

김민정은 "내 아들이 10살 많은 여자랑 결혼하다고 하면 나는 싫을 것 같다. 그래서 내 남편이 불쌍하고 미안하다. 너무 빨리 늙게해서, 지금도 자식들이 와서 자면 이틀을 못 버티고 가버리는데"라며 남편을 향한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필립은 인터뷰에서 공통 분모가 많아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종종 찾아오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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