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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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진세연, 남학생들 "실물 더 예뻐" 칭찬에 함박 웃음

기사입력 2019.11.08 22:0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진세연이 시민들로부터 떡볶이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은 쌀을 주제로 첫 번째 편의점 신상 메뉴 대결에 돌입했다.

진세연은 떡볶이 맛집을 방문한 바 있다. 정확하게 계량해 감자 크림, 단호박 크림 등을 얹는 떡볶이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본격적인 요리를 시도했다. 진세연은 프라이팬 4개로 고추장, 카레, 춘장, 매운 고춧가루 등 각기 다른 소스를 제조했다. 

첫 떡볶이 평가의 날이 밝았다. 한 입 시식회의 첫 번째 주자인 진세연은 구멍 떡볶이로 단호박 크림 떡볶이와 감자 명란 떡볶이를 만들었다. 그는 "너무 떨렸다"라고 고백했다. 이때 쇼리가 등장했다. 쇼리는 소스의 맛을 보더니 "살짝 뭐가 부족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진세연은 고춧가루를 넣다가 뚜껑과 함께 다량의 고출가루를 집어넣었다. 30분을 남겨두고 다시 시작했다. 우여곡절 끝에 빨간빛 떡볶이를 완성했다. 

여학생 두 명은 "맛있다. 안 맵다"라고 평했다. 단호박 떡볶이에 2표를 줬다. 초등학생들도 등장했다. "감자 명란 떡볶이가 완전 맛있다. 아쉬운 점이 없다. 예쁘다. 나도 그렇게 예뻐지고 싶다"라며 귀엽게 말했다. 하지만 중년 시민은 "짜다"라며, 남학생들은 "싱겁다"라고 했다. '맵다', '단호박이 약간 심심하다'라는 혹평도 있었다. 

남학생들은 "배우 진세연을 알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을 봤다"라며 떡볶이를 시식했다. 이후 실제로 진세연이 등장하자 화들짝 놀랐다. "실물이 더 예쁘다"라는 칭찬에 진세연은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남학생들은 감자 크림 명란 떡볶이에 손을 들어줬다. 짜지 않았냐는 말에 "원래 짜게 먹었다"라고 답해 주위를 웃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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