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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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미12' 임보라X승희X이수민→이유비 합류, 케미UP 된 4MC [엑's 현장]

기사입력 2019.10.30 12:50 / 기사수정 2019.10.30 14:3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임보라, 승희, 이수민이 경험을 살려 또 한 번 활약을 예고함과 동시에 이유비와의 케미를 예고했다.

30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는 패션앤 '팔로우미1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유비, 임보라, 오마이걸 승희, 이수민이 참석했다. 

'팔로우미12'는 뷰티 초보자도 프로 예쁨러가 될 수 있는 트렌드 밀착형 뷰티 라이브.


특히 이수민과 임보라, 오마이걸 승희는 각각 '팔로우미'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경험자다. 이수민은 "'팔로우미9'에 이어 다시 한 번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세 시즌을 이어서 하고 있는 임보라는 "이제는 익숙해지고 능숙해질만 한데 아직도 떨린다"고 떨림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 꿀팁을 방출할테니 기대해달라"고 예고했다.

오마이걸 승희는 "'팔로우미11'에 이어 또 한 번 출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시즌도 열심히 임하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세 사람과 달리 첫 뷰티 예능 MC에 도전하게 된 이유비는 "제가 이렇게 뷰티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하게 됐는데 MC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저의 관리법과 꿀팁을 공개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1년 반만에 돌아온 이수민은 그때도 지금도 여전히 10대로, '팔로우미12'의 막내가 됐다.

이수민은 "그때도 많은 걸 배웠는데 이번에도 제가 사용하는 '인싸템'을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예고했다.

특히 그는 유일한 10대라는 강점을 내세워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뷰티팁을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팔로우미'는 단순히 뷰티 프로그램이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도 공유하는데 학생들의 라이프 스타일도 공개하겠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제는 '팔로우미'의 안방마님이 된 임보라는 "그동안 꿀팁을 많이 보여드렸지만 또 제가 메이크업을 받을 때 궁금한 것들이 많아졌다. 제가 전문가들의 이야기도 녹여서 보여드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네 MC의 호흡에 대해서 "모두 쾌활해서 이번에는 더 신나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솔직하고 진솔한 토크를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오마이걸 승희는 이유비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유비언니의 여친짤을 예전에 보고 저장을 해놓은 적이 있다. 그때 꼭 한 번 실물을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만나서 너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오마이걸 멤버들이 '팔로우미' MC자리를 탐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그게 오히려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승희 역시 첫 녹화 당시 네 명의 호흡이 잘 맞았다고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다들 재미있게 해볼 수 있겠다고 느꼈다"고 미소를 지었다.

첫 뷰티 MC를 맡게 된 맏언니 이유비는 "나이가 다들 어려서 제가 많이 알려줘야하나 걱정이 됐다"고 털어놓으면서 "촬영 전에는 부담이 있었다. 하지만 촬영하면서는 제가 더 도움을 받았고 어우러지는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그 뒤로 부담은 없어졌다"고 이야기 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어머니 견미리가 관리의 끝판왕이라고 정의하며 "엄마의 꿀팁을 제 꿀팁처럼 전수하겠다"고 예고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팔로우미'는 30일 오후 7시에 첫 방송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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