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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4년만의 드라마..."연기도 내면도 바뀌었어요" [엑's 현장]

기사입력 2019.10.21 15:36 / 기사수정 2019.10.21 15:4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문근영이 '유령을 잡아라'를 통해 4년만에 드라마에 출연,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난다. 

21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문근영, 김선호, 정유진, 조재윤과 연출을 맡은 신윤섭PD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령을 잡아라'는 일상의 희로애락이 담긴 지하철을 배경으로 지금껏 제대로 조명된 적 없는 지하철 경찰대의 24시를 다룬다.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몰래카메라-소매치기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범죄와 이를 완벽하게 소탕하기 위한 지하철 경찰대의 피 땀 눈물 고군분투를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는 물론 웃음과 감독을 동시에 선사하는 수사극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문근영이 무려 4년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서택한 작품이라 시청자들의 기대는 더욱 높다. 문근영은 '유령을 잡아라'에서 행동우선 지하철 경찰대 신입 유령 역을 맡았다.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열정 넘치는 신입으로 그간의 작품과는 또 다른 새로운 분위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 문근영은 4년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것에 대해 "어쩌다보니 드라마를 4년만에 하게 됐다. 연기를 하고 싶은 열망과 욕심이 많아서 경찰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겁없이 선택했다. 촬영하면서 후회도 했고, '왜 이렇게 힘든 역할을 한다고 욕심을 냈을까' 자책하기도 했지만 재밌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하는 연기라 조금의 어려움도 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이 연기에 대한 저의 욕망을 해소시켜주는 부분도 있다. 4년만의 작품이라 부담이 있었다. 연기적인 면에서도 변화가 있고, 내적인 변화고 있었다. 그 변회된 모습을 보여드리는 자리가 될 것 같아서 부담도, 걱정도 되는데,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자신감을 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이제 이틀정도의 촬영만 남아있다. 지금은 많은 분들이 재밌게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문근영은 많은 작품들 속에서 '유령을 잡아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매번 작품 선택의 기준이 다르다. 그때그때 제 마음을 흔드는 캐릭터와 마음을 흔드는 작품을 만나면 선택을 한다. '유령을 잡아라'을 선택한 이유응 대본을 읽었을 때 심장을 뛰게했기 때문이다. 웃기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고, 신나기도 하고, 때려 잡기도 하고, 주저앉기도 하는 등 여러 감정의 변화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야기 구조가 재밌게 느껴졌다. 그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유령이라는 캐릭터를 보면서 '이 친구를 밖으로 끄집어 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선택을 했다"고 설명하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령을 잡아라'는 행동우선 지하철 경찰대 신입 유령(문근영 분)과 원칙제일 지하철 경찰대 반장 고지석(김선호)이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4년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문근영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김선호의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령을 잡아라' 1~2회에서는 몰래 카메라 사건과 함께 시민들의 지갑을 호시탐탐 노리는 소매치기 군단, 일명 메뚜기 사건 등을 다루며 시청자들의 현실 곤강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오늘(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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