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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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마스크' 산들·노태현·김동한 등 캐릭터 포스터 공개 '강양각색'

기사입력 2019.10.18 15: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아이언마스크’ 배우들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뮤지컬 '아이언마스크'는 프랑스 왕실에 태어난 쌍둥이, 루이 14세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 명은 왕이 되고 또 다른 한 명은 철가면을 쓴 채 지하 감옥에 갇혀야만 했던 운명의 주인공 이야기다.

루이 필립 역 산들(B1A4), 노태현, 김동한의 캐릭터 포스터는 탐욕과 위선이 가득 찬 루이의 모습을 그려냈다. 루이, 필립 역 쌍둥이 캐릭터로 1인 2역을 톡톡히 소화해낸다.

아토스 역의 서범석은 아들 라울을 향한 따뜻한 부성애를 보여주면서도, 총사로서 강인함을 드러낸다. 아라미스 역의 윤영석, 박상돈은 나라에 대한 반항심을 품고 있으면서도, 세상이 변화하길 기대하는 캐릭터다. 굳건하고 비장한 분위기를 그려냈다.

달타냥 역 이건명, 김준현은 나라에 대한 충성심과 희망을 품고 있는 캐릭터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낸다. 포르토스 역의 김법래, 장대웅은 은퇴한 후 평범한 여생을 즐기면서도 여전히 총사의 기운이 잔뜩 묻어 있는 캐릭터를 표현했다.

앤 역의 백주연, 김아선, 정명은는 화려한 의상을 착용하고 있으나, 우수에 젖은 섬세한 표정 연기를 통해 품격있는 황후지만 슬픈 사연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했다. 아토스의 아들이자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신입 총사 라울 역의 박근식, 지상, 이준용의 캐릭터 포스터는 로맨틱한 감성 속 슬픔이 내재돼 있는 듯한 눈빛을 발산해 작품의 대표 로맨티스트 캐릭터임을 상징한다.

크리스틴 역의 양지원, 이영인은 라울과 청혼을 약속한 따뜻하고 기품있는 꿋꿋한 캐릭터를 상징하며 매력을 담았다. 세실 역의 조영경, 이은율은 그 누구보다 포르토스를 사랑하는 강하고 당찬 이미지를 선보인다. 마르끄 역의 김효성은 달타냥을 따르는 왕실 근위 대장으로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표출한다.

뮤지컬 '아이언마스크'는 18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각양각색의 매력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를 촬영하기 위해 배우들은 각자 맡은 배역을 표현했다. 

뮤지컬 '아이언마스크'는 18일 오후 2시 인터파크, yes24, 하나티켓, 티켓링크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프리뷰 할인은 18~24일 기간 내 예매 관객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조기예매 할인은 20% 적용 가능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메이커스프로덕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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