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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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한지혜·이상우·오지은·이태성 김영옥, 현실서는 웃음 만발

기사입력 2019.10.17 10:2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황금정원’의 인기 비결은 탄탄한 팀워크다.

17일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의 한지혜(은동주 역)-이상우(차필승)-오지은(사비나)-이태성(최준기)-김영옥(강남두)-차화연(진남희)-김유석(최대성)-정영주(신난숙)-강준혁(이믿음)-정서연(이사랑) 등 웃음꽃 만발한 촬영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지혜-이상우의 해맑은 미소가 담겼다. 한지혜는 극중 은동주처럼 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싱그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상우는 촬영장의 재간둥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극중 조손 관계로 호흡을 맞추는 김영옥의 어깨를 안마해주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손을 들어 장난스레 포즈를 취해 웃음을 터트린다. ‘황금정원’의 마스코트 귀염둥이 남매 강준혁-정서연과 촬영 도중 웃음이 터진 모습에서는 유쾌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그런가 하면 ‘악행 모녀’ 오지은-정영주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극중 악독했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러블리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리허설 도중 웃음이 터졌는데, 정영주를 향한 오지은의 사랑스러운 눈웃음이 보는 이들의 기분을 좋게 한다. 정영주는 뒤로 넘어가도록 박장대소해 시원시원한 그의 성격을 드러낸다.

차화연-김유석은 극중 아슬아슬 위태로운 중년 부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나란히 앉아 다정함을 과시하고 있다. 이태성은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정시아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며 미소를 지었다. 나아가 극중 이상우의 동료 형사인 연제형(한기영 역)과 이정민(초롱)은 김영옥의 말에 경청하며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다. 이처럼 웃음이 끊이질 않는 화기애애하고 끈끈한 이들의 모습에서 남다른 팀워크가 엿보인다.

‘황금정원’ 제작진은 “지난 초여름부터 시작된 촬영이 가을까지 이어졌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챙기며 그 어떤 현장보다도 끈끈하고 훈훈한 분위기로 촬영하고 있다. 이 같은 열정이 시청률로 고스란히 이어져 시청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하며 “환상의 팀워크로 마지막 회까지 시청자 분들에게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드라마 선보일 수 있도록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노력하고 있다. 끝까지 본방사수 해달라”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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