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3:22
경제

밸리댄스 즐기는 여성…보스웰리아를 먹고 바르는 이유는?

기사입력 2019.10.17 09:11 / 기사수정 2019.10.17 09:16

박정문 기자

 
[엑스포츠뉴스닷컴] 퇴행성 관절염을 극복한 60세 여성이 보스웰리아를 이용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Dr.O의 진료실> 코너에서는 퇴행섬 관절염을 극복하고 통증이 없는 건강한 삶을 되찾은 김봉자(69)씨가 출연했다.

김봉자씨는 4년전 퇴행성관절염과 골다공증 진단을 받고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었다. 김씨는 "그때부터 움직이지 않기 시작하니까 살도 찌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밸리댄스를 시작하고  잃어버렸던 자신감도 되찾고 통증도 사라졌다고 한다.

방송에서 곽상준 정형외과 전문의는 김씨에게 "실제로 활동할 때 근육이 받쳐주는 게 중요하다. 허벅지 근육은잘 유지가 돼 있는 상태"라며 "밸리댄스는 유산소 운동도 되고 심폐지구력 좋아져 운동을 더 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으니 자주하라"고 권했다.



김씨는 집에서도 실내 자전거에서 내려올 줄 몰랐다. 김씨는 "(자전거에 탄 채로)드라마를 보면 30분은 그냥 지나간다"며 웃었다.

김씨는 꾸준한 운동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병행했다. 특히 관절에 음식으로 콜라겐이 풍부한 닭발과 비타민D가 풍부한 표고버섯으로 영양밥을 지어 먹었다. 특히 식사 후에는 보스웰리아 차를 마시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김씨는 끓는물 1리터에 보스웰리아 4g을 넣어 20분 정도 우려 마셨다.

또한 김씨는 보스웰리아 팩으로 무릎 마사지를 하고 있었다. 보스웰리아 가루에 밀가루와 수분 크림을 녹여 무릎 마사지팩을 통증이 있을 때마다 하고 있다고. 

박태균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방송에서 "보스웰리아에 함유된 보스웰릭산은 항산화 성분으로 염증도 없애주고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온라인이슈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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