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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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 이승기X심은경,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라

기사입력 2019.10.16 17:56 / 기사수정 2019.10.16 17:59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영화 '궁합'이 재방영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오후 7시부터 영화 '궁합'이 OCN에서 재방영 된다.

영화 '궁합'은 극심한 흉년이 지속되던 조선시대, 송화옹주(심은경 분)의 혼사만이 가뭄을 해소할 것이라 믿는 왕(김상경)은 대대적인 부마 간택을 실시한다.

이어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은 부마 후보들과 송화옹주의 궁합풀이를 맡게 된다. 사나운 팔자로 소문나 과거 혼담을 거절당한 이력의 송화옹주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남편으로 맞이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부마 후보들의 사주단자를 훔쳐 궐 밖으로 나가 후보들을 차례로 염탐하기 시작한다.

송화옹주가 사주단자를 훔친 궁녀라고 오해한 서도윤은 사주단자를 되찾기 위해 그녀의 여정에 함께 하게 된다. 이에 야심찬 능력남 윤시경(연우진), 경국지색의 절세미남 강휘(강민혁), 효심 지극한 매너남 남치호(최우식)에 대세 연하남까지 합류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렸다.

지난 2018년 2월 개봉한 '궁합'은 홍창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심은경, 이승기, 연우진, 강민혁, 최우식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해당 영화는 러닝타임은 총 110분으로 12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또한 네이버 영화 기준 네티즌 평점 6.43점, 기자 및 평론가 평점 4점, 관람객 평점 7.49점을 기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주)주피터필름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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