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5:37
경제

'23kg 감량' 헬스 트레이너 여친…새싹보리분말 먹는 이유 공개

기사입력 2019.10.16 09:14 / 기사수정 2019.10.16 09:53

박정문 기자


[엑스포츠뉴스닷컴]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건강한 인생을 되찾은 여성이 새싹보리가루를 섭취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닥터's 시크릿> 코너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서현(28)씨가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과 함께, 새싹보리가루를 섭취하는 이유 등에 대해 밝혔다.

과거 72kg까지 체중이 늘었던 이씨는 꾸준한 운동으로49~50kg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씨는 "처음에는 유산소 운동 위주로 하다가 트레이너인 남자 친구를 만난 뒤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게 됐다"고 방송을 통해 밝혔다.

방송은 "이씨가 과거 염증 질환으로 시달렸지만 체중 관리로 건강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씨는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밥을 저울로 재서 먹는 등 탄수화물 과다 섭취를 주의했다. 대신 채소를 배불리 섭취해 포만감을 유지했다.

또한 이씨가 식전 식후에 새싹보리가루를 챙겨먹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방송은 '새싹보리가 풍부한 식이 섬유로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같이 운동하는 분이 다이어트할 때 효과 있다고해서 새싹보리를 얼마 전부터 먹기 시작했다"고 방송을 통해 밝혔다.

윤수정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방송을 통해 "새싹보리에는 사포나린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사포나린은 간의 해독 능력을 높여주고 지방세포를 분해하는 데 효과가 있다"며, "새싹 보리는 내장지방으로 인해 생긴 지방간의 경우 간 기능을 개선시키고 비만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온라인이슈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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