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유태오·정재광 '버티고', 10월 16일 전야 개봉 확정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버티고'(감독 전계수)가 영화를 기다리는 모두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개봉 하루 전인 16일 전야 개봉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 분)이 창 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고공 감성 무비.

'버티고'가 16일 오후 5시부터 극장 전야 개봉을 전격 확정 지었다.

'버티고'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후 우리의 일상에 뜨거운 위로를 전하는 영화로 호평을 받으며 영화팬들 사이에서 필람무비로 등극했다.

이후 영화를 빨리 보고 싶다는 관객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고자 전야 개봉을 확정했다.

다양한 색채를 가진 연출로 시네필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전계수 감독과 천우희의 만남, '레토'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태오와 충무로에 나타난 신예 정재광이 선보일 빛나는 열연을 만날 수 있는 전야 개봉 확정 소식에 영화 팬들의 기대가 높아진다.

'버티고'는 오는 16일 오후 5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트리플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