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난 여름' 연애 바이블 영상…하람두·진비우, 달콤한 만남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너를 만난 여름'(감독 장적사)의 연애 바이블 영상이 공개됐다.

'너를 만난 여름'은 열일곱 모든 게 서툴고 어설프지만 모든 게 좋았던 시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공개된 영상은 첫사랑의 풋풋함을 일깨우며 설렘의 감정을 한껏 더하고, 남다른 스케일의 '너를 만난 여름' 상영관부터 등신대 이벤트까지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다.

'너를 만난 여름' 바이블 영상은 처음이라서 더 두근거리고 처음이라서 더 설레는 숨길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내 영화만이 가진 매력에 한껏 빠지게 한다.


어쩌다 명문고에 입학했지만 공부보다는 사진이 적성인 최고의 소녀 겅겅(하람두 분)과 전국 1등 물리의 신, 운동까지 만능인 최고의 소년 위화이(진비우)의 청량한 조화는 관객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한다.

특히 '1단계 핑크빛 거짓말', '2단계 취중진담', '3단계 둘만의 시간 만들기' 미션을 차례로 실패하는 모습은 한 번은 있었을 법한 에피소드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대를 형성하며 감정을 이입하게 한다. 마지막 '최종단계 그냥 직진'에서의 겅겅의 모습은 모두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하다.

'너를 만난 여름'은 아시아 최고 로맨스 흥행작다운 스케일의 홍보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는 '너를 만난 여름'의 이미지로 랩핑한 '너만여'관이 열렸다.또 '너를 만난 여름'의 등신대는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닿을 듯 말 듯 설레는 겅겅과 위화이의 모습이 담긴 하트 등신대 이미지를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경품을 증정한다.

여기에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갈 때까지 좌석을 지켜주세요. 당신의 마음을 대신 전해드립니다'라는 문구가 더해져 영화를 즐기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인 영화의 엔딩 크레딧을 기대하게 한다.

'너를 만난 여름'은 10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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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